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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03.15 도다리 낚시 마릿수, 침체기 탈피 !! 도다리 대어(44cm)를 만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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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17-03-21 00:00 395회 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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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야흐로 지난 주말...
한산도대첩을 상상케하는 도다리 사냥꾼들
낚시선, 레저보트100여척이
몰려다니며 헤집고 다니던 도다리대첩
월, 화 강풍으로 탐사를 쉬고
오늘 조사님 한 분과 1인 출조를 했는데요
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
상황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ㅎㅎ
조류가 빠른편이었지만
조류 반대방향으로 맞바람이 불어
김 양식장 사이로 배가 들어갈정도로..
바람도 거세고, 그에 따른 파도 또한 강했는데요
하지만, 포인트 이동 없이 오후2시까지
꾸준하게 올렸습니다^^
첫 스타트 !
도다리 낚시는 처음이시라는 조사님
하지만 금방 적응하십니다.
도다리 낚시는 참 쉽거든요 ㅋㅋㅋ
가족끼리, 연인끼리 즐기기엔
딱 좋은 어종입니다
평균이상인 35cm정도의 씨알
도다리를 스타트로 한숨 돌립니다
출조했는데 안 나오면 한숨만 ㅠㅠㅠ
꾸준히 올라오기에 바쁘다 바뻐..
사진 찍을 시간도 없어요
그렇게 한 시간 가량했을 때
묵직한 놈이 하나 올라옵니다
44cm 도다리.
광어로 치면 미터급이라고 봐도 됩니다 ㅎㅎㅎㅎ
44cm!!!!!!!!! 위엄 !!!!!!!!!!!
점심식사 전후로 바람이 거세고
캡틴이 급한일이 생겨서
오후 2시 반 즈음, 조금 일찍 철수했는데요
입질도 뜸해지는 타임이었지만
더 있었다간 강풍때문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
30수 조금 안 되는데요
오전 8시 조금 못되서 출조 후
오후 2시 까지
6시간의 조과치고는 좋죠^^
바람과, 조류가 잦아들고
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하는
아쉬움이 남습니다.
오늘 출조하신 장준○ 조사님
대어 축하드리고, 고생하셨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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